임정엽, “완주군 읍면 맞춤공약으로 지역 인프라 구축하겠다” 승리굳히기 유세나서

“정치자금법위반, 관련자 사망사건 등 상상못할 불법선거, 21세기에 펼쳐져” “국회의원 도둑질 당한 격이지만 정책과 공약으로 정직하게 선택 받겠다”

2020-04-12     김영호 기자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을 맞아 막판 승리굳히기 유세에 들어갔다.

임 후보는 12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부활절 축하 길거리 유세를 통해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자 사망사건, 허위사실 옥살이 등 상상할 수 없는 선거부정이 21세기에 벌어졌다”며 “그러나 저는 국회의원 자리를 뺏겼다고 마냥 있을 수만은 없다. 완무진장 발전을 위해 많은 정책과 공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봉동 종합터미널과 구도심 재생사업 총력, 완주산단 악취 저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역점, 전주행 시내버스 노선확대, 둔산공원 인근 대형주차장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 ▲혁신도시 맞벌이 부부 위한 공립유치원, 24시간 돌봄교실 확대, 안전통학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유치 등을 내세우며 부동층 지지에 나섰다.

임 후보는 “삼례는 산학협력 활성화와 소상공인 등 자영업 지원책 마련, 목욕탕 영화관 등 문화 인프라를 개선해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안 후보 공약이행률은 30%도 안 되지만 저는 98%다. 진짜 일꾼을 뽑아달라”고 표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