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후보, 사전투표 참여 … “꼭 투표해주세요” 독려
2020-04-11 김영호 기자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일 잘하는 사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오늘(11일) 오전 8시 반경 아내, 두 자녀와 함께 전북 남원 도통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이 후보와 가족은 선거관리위원회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마친 뒤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했다.
이용호 후보는 투표장을 나온 후 “어제 하루 동안 남원과 순창 사전투표율이 각각 25%를 넘었고, 임실도 23%에 육박한다. 전북 평균 17.2%, 전국 12.1%보다 훨씬 높다. 적극 참여해주신 시군민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아직 투표하지 못하신 분들께서도 꼭 참여하셔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이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결정짓는 일”이라며, “‘일 잘하는 사람, 제대로 된 사람’ 기호 7번, 저 이용호를 선택해주시면 희망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민심과 함께 승리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전북지역 언론사들이 실시한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이용호 후보는 이강래 후보에게 3월 중순 –0.3% 뒤지다가 2.3% 앞선 결과가 나온 뒤 4.7%, 10.4%로 계속 앞서면서 상승추세를 굳혀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