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넷 소유 지분 재산신고 은폐를 선관위는 즉각 고발하라!

2020-04-11     오운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10일, 민생당 전동영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김성주 후보의 재산 등록시 출자금 1억원의 지분을 갖고있는 한누리넷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신고에서 누락한 1억원 출자금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시절에는 신고하여 2019년 3월 28일 관보에 게재되었던 재산내역이며 지난 네 차례 TV토론에서 추궁을 받자 마지못해 인정하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는 명백한 고의 은폐이며 당선되기 위해 허위사실을 퍼뜨린 행위임이 분명하다고 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입찰에 있어서의 부당한 공동행위 심사지침'에는 경쟁사업자가 공동으로 최저입찰가격 결정, 입찰가격을 결정, 낙찰자 사전 결정, 입찰참가 방해 등의 행위를 명시하고 있다면서 크건 작건 입찰담합은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선관위는 김성주 후보 재산 허위 신고를 즉각 검찰에 고발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