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연기파 배우 김현목, KBS2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로 컴백

2020-03-30     박진왕 기자

[시사매거진=박진왕기자] 작년 하반기 화제를 낳았던 MBC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했던 배우 김현목이 지난 주 방송한 KBS2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로 컴백했다.

극 중 김현목은 이민정(송나희), 이상엽(윤규진)와 함께 일하는 후배 의사 홍성우 역을 맡아, 소아과 내 재치있는 캐릭터를 잘 살렸다.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병원에서 비밀연애를 하다 이민정(송나희)에게 들키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전작들에서 학생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했던, 김현목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주말 안방에서 만날 수 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 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의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가습 따뜻한 가족 드라마이다.

'아는 와이프'의 양희승 작가와 '아버기가 이상해'의 이재상 PD가 연출을 맡았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