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현금지급기 위에 놓인 현금 "절취" 피의자 검거
은행 현금지급기에 놓인 현금 11만원 절취
2020-03-25 오운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장수경찰서(서장 함영욱)는 24일 현금지급기 위에 놓고 간 휴대폰 케이스 안에 보관되어 있던 현금 11만원을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했다.
지난 9, 오후 7시25경, 장수군 소재 A은행의 현금지급기위에 놓여잇던 타인의 휴대폰 케이스를 점유해 케이스안에 들어잇던 현금 11만원을 훔져, 신고를 접한 장수경찰서 강력팀은 CCTV 등 영상자료를 분석 법인을 특정 해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절취범을 검거한 장수서 강력팀 국천호 경감은 "가뜩이나 코로나 19로 군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가 깜빡하고 놓고 간 휴대폰 케이스와 그 안에 들어있던 현금을 훔친 행위는 가슴아픈 일로 절도범은 반드시 잡힌다는 점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