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병 예비후보, 전주시의원 민생당 공천 확정

“소외된 취약계층 복지향상 위해 노력할 것”

2020-03-23     오운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채영병 전주시의원(효자4·5동)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민생당 제12차 최고위원회를 통해 전주시의원 민생당 후보로 단독 공천됐다.

채 후보는 공천 확정 소식에 "전주시의원에 당선되면 복지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해 따뜻한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복지환경 상임위에 배정되어 일하게 된다.

채 후보는 △효자명품둘레길 조성 △상림동 영화체험교육장 조성 △폐지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손수레 제공 △효자 스토리텔링 사업 전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채영병 후보는 4.15 총선에 함께 치러지는 기초의원 보궐선거(전주시 마선거구 효자 4동, 5동)에 다섯 번째 도전을 펼치고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