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도서관, 임시휴관 중 도서예약대출 서비스 운영
매일 9시~오후 6시 예약, 다음 날 2회(오전, 오후) 대출 가능
2020-03-12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립도서관에서는 "임시휴관 기간 중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장기 휴관에 따른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도서관과 희망도서관, 용강도서관 3개 시립도서관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중마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6월(잠정)까지 모든 서비스가 제한되어 인근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우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로 오전 9시~오후 6시 예약하고, 다음 날 오전은 10~11시, 오후는 4~5시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받으면 된다. 1인당 총 5권까지 예약할 수 있다.
도서 대출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실시되며, 해당 도서관으로 회원증을 지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마스크를 착용 후 방문하여 본인이 직접 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중앙도서관, 희망도서관,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