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논평
민생당 전북도당 경거망동(輕擧妄動)의 안타까움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은 10일 논평에서 민생당이 최근 전북도 각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들에 대한 적폐이고 공천은 코미디라고 비아냥을 대는 것에 대해 민생당의 네거티브가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오히려 도민들은 전북도민들의 뜻을 저버리고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 위해 새로운 당을 만들기에 급급한 행위에 “안쓰럽고, 한심하다”는 쓴소릴 모으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민생당 전북도당의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위를 중단하고 전북발전과 도민들의 행복과 안위를 위한 총선 전략으로 전환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논평 전문]
민생당 전북도당의 네거티브가 도를 넘고 있다.
민생당은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결정하는 모든 사안이 적폐이고 전북도민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비난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전북도민들이 선택한 총선 후보자들이 적폐이고 공천 과정에서부터 최종 결정이 코미디라고 비아냥을 늘어놓고 있다.
전북도민의 뜻을 저버리고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 위해 자중지란을 일으키면서 새로운 당을 만들어 자신들의 뜻에 맞는 둥지를 만들기만을 급급해하고 있는 그들의 행위에 전북도민들은 “안쓰럽고, 한심하다”는 쓴소리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민생당 전북도당의 후안무치(厚顔無恥) 행위를 중단하고 전북발전과 도민들의 행복과 안위를 위한 총선 전략으로 전환하고 정정당당하게 임할 것을 촉구한다.
국민의당, 민평당, 대안신당, 이제는 민생당에 이르기까지 뜻을 함께하면서 같은 길을 걸었던 전 도당위원장과 현역 의원까지 민생당을 탈당하고 있는 상황에 아직도 민생당은 전북도민의 뜻과 희망을 적폐로 몰아가고 있다.
도대체 언제까지 착각과 자기들만의 이상주의에 머물러 진정 전북도민의 뜻에 역행하며 자기들의 입장을 합리화하는 이기적이고 편협한 사고에 매몰되어 쪄들어 있을 있을 것인가.
민생당 대표는 자당의 중진의원인 정동영, 박지원, 천정배, 손학규 의원들에게 수도권 험지 출마를 제안한바 있다.
명분은 중도개혁 정치의 새로운 모습을 확고히 선점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민생당 대표가 제안한 중도개혁 정치의 새로운 모습을 갖춰야 국민적 공감을 얻어 총선 승리를 얻을 수 있다는 뜻에 과연 이들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
선당후사 과연 이들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 것인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총선 후보 중 7명을 적폐와 부정의 당사자로 거명하면서 내놓은 논평 역시 갖은 의혹만을 제기하면서 부적격자로 내몰고 있는 상황을 공당의 입장이라고 하는 행위를 반성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북도민의 따가운 회초리를 잊지 않고 있다.
이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더 낮은 자세로 섬김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정 전북의 발전과 도민들의 안위 선진정치, 개혁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한다.
민생당의 전신인 국민의당 때부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제안한 협치의 정신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제발 이제부터는 정치 생명 연장을 위한 꼼수 정치가 아닌 전북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댈 때라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들의 모습을 돌아보길 바라며 전북도민들은 항상 우리를 지켜 보고 있다는 상기하길 바란다.
2020. 3. 10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보국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