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천지 관련 유증상자 1명 ‘음성’

8일 12차 조사에서 증상 확인… 현재 59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2020-03-10     김연화 기자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제주도내 신천지 신도 1명에 대한 추가적인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오후 8시경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도가 오늘(8일) 실시한 12차 모니터링 과정에서 신천지 관련자 1명의 증상을 새롭게 확인하고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 검사를 의뢰한 결과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8일 현재까지 제주도내 신천지 관련자(신천지 신도 643명·교육생 101명)를 대상으로 전화 문진을 진행하고 8일 기준 유증상자 59명을 확인했다.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