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중마동 도심권 상가 방역 실시

중마동통장협의회 동참

2020-03-07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중마동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중마동통장협의회(회장 박종식)와 함께 주요 도심권 상가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중마1통(e편한세상 아파트 앞~중마동주민자치센터 사거리)을 시작으로 길호항만 상가부터 마동 상가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해 3월 7일까지 방역을 마칠 계획이다.

우수한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춘 방역업체에 위탁해 2인 1조 3팀으로 오전 10시부터 밤 늦게까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힘쓰고 있다.

박순기 중마동장은 “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마동통장협의회에서는 누락된 영업점이 없도록 방역업체와 함께 힘쓰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