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체이싱 액션 끝판왕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19일 4DX 재개봉 확정
2020-03-09 김승진 기자
[시사매거진=김승진 기자] 카레이싱 액션 레전드 '분노의 질주' 시리즈 8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이 4DX로 재개봉한다.
9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오는 3월 19일 4DX 개봉 소식을 전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지난 2017년 개봉해 국내 365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2001년 1편을 시작으로 전 세계 총 흥행 수익 50억 달러(한화 약 6조 125억 원)를 넘긴 대표적인 글로벌 흥행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시리즈 9번째 영화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리즈 3편부터 6편 까지 총 4편을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복귀하고 전체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 빈 디젤과 더욱 강력해진 여성 캐릭터들 그리고 존 시나가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빈 디젤,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드웨인 존슨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한데 모인 초호화 캐스팅과 화려한 자동차 액션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4DX로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