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검진, 제휴 건강검진센터 코로나 19 예방 방역 활동 지원

2020-03-05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으로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바깥외출을 자제하라는 지침도 있지만 전염성이 워낙 강한 바이러스의 창궐은 기존 환자들이 병, 의원을 내원하는 것 조차 꺼리게 한다. 아울러 상가나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는 모든 곳들은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상가뿐 아니라 전국의 건강검진전문기관에도 비상이 걸렸다. 검진의 특성 상 검진환자들과 장시간 대면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기민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종합건강검진예약 플랫폼 콕검진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휴 맺은 건강검진센터에 방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콕검진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창궐로 건강검진센터의 의료진 및 예약 환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국민이 자신의 건강을 안심하고 체크하며 아울러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역 서비스는 제휴 건강검진 센터 내 실내는 물론 실외까지 병원의 구석구석을 모두 살균, 방역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신규 제휴 업체에 대해서도 이러한 지원은 동일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콕검진이 방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검진센터는 서울중앙의료의원, 강남나무병원, 강남고려병원, 강남지인병원 등이다.

마지막으로 콕검진 관계자는 질병이나 질환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건강검진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필요한 절차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창궐로 건강검진을 주저하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콕검진은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쉽고 간편하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국민건강을 독려하기 위한 방역 지원 서비스에 확실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