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대구교육청에 코로나19 극복 위문품 전달

2020-03-05     김연화 기자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3월 4일(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교육청에 삼다수(500㎖) 6천병과 감귤(3kg) 110상자를 발송했다.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급여 자투리 금액을 모아 마련한 이번 위문품은 코로나19 확산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구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