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종합적 미래가치 창조

‘Next Generation of Six Sigma’ 차별화된 최고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터

2008-11-13     이준호 기자

20세기 후반의 기업경쟁은 일본과 미국을 축으로 많은 변화가 발생하였다. 1970년대 말부터 대부분의 미국 기업들은 일본 기업들의 성장에 밀려 기존에 확보하고 있던 시장을 잠식당하면서 경영상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모토로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1981년 Bob Galvin이 CEO로 취임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종합적 고객만족을 추구해 5년 내 10배의 성과를 개선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모토로라의 엔지니어였던 Bill Smith가 1985년 고객에 의한 제품 사용 수명과 제품 제조과정에서의 불량률의 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하면서 탄생된 것이 바로 ‘식스시그마(Six Sigma)’이다.

   
▲ 식스시그마 경영연구소는 단순히 식스시그마의 방법론을 전달하는 Messenger로서의 역할이 아닌 기업의 특성에 맞는 차세대 6시그마의 방법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동부그룹의 식스시그마 교육을 진행한 연구소는 김준기 회장 이하 CEO 30명, 상무 및 부사장 280명의 교육을 위한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는 최적의 경영기법
지난 수십 년간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경영에 접목한 것이 ‘식스시그마’다. 이것은 품질관리시스템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는데, 식스시그마는 품질향상 전략에 의해 지원되는 하나의 비즈니스 전략으로 작업 공정,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에서 오류를 제거하고, 예방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통계 및 문제해결, 문제 예방의 툴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식스시그마가 처음 개발되고 적용된 모토로라에 몸담고 있었던 박해정 대표는 한국에 식스시그마가 전파되기 이전부터 모토로라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만을 맡아 100% 해결하며, 전 세계 20개 정도의 Wafer Sawing 팀을 이끌어 하위 팀들을 1등 팀으로 성장시킨 식스시그마 전문가였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국내 반도체 기업으로 스카웃 된 박해정 대표는 회사가 다른 기업으로 합병되는 과정에서 한국지역 지사장이라는 유혹을 받기도 했지만, 자신을 아껴주던 대표에게 대치하게 되는 것을 알고, 새로운 길을 선택한다.
당시 국내에 식스시그마라는 경영기법이 전무하던 시절, 모토로라에서 Black Belt 자격증을 가지고 있던 박해정 대표는 국내에 식스시그마 경영혁신이 곧 도입된다는 것을 알고 한국 능률협회컨설턴트의 제의를 받아 식스시그마컨설턴트라는 새로운 인생의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당시 식스시그마는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아주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박해정 대표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식스시그마 전파에 자신의 열정을 쏟았다고 피력했다.

   
▲ 식스시그마 경영연구소는 단순히 식스시그마의 방법론을 전달하는 Messenger로서의 역할이 아닌 기업의 특성에 맞는 차세대 6시그마의 방법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동부그룹의 식스시그마 교육을 진행한 연구소는 김준기 회장 이하 CEO 30명, 상무 및 부사장 280명의 교육을 위한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Next Generation of six sigma
식스시그마 경영연구소는 단순히 식스시그마의 방법론을 전달하는 Messenger로서의 역할이 아닌 기업의 특성에 맞는 차세대 6시그마의 방법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국내에 처음 식스시그마를 보급한 1세대 식스시그마 전문가로서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박해정 대표는 연구소를 설립한 배경에 대해 “처음 식스시그마가 전파되어 많은 컨설팅 회사가 생겼지만, 기존의 방법론을 고수하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준비가 전무했기 때문에 점차 쇠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과 산업 특성에 맞는 차세대 6시그마의 방법론을 연구·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주)식스시그마경영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라며,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근 동부그룹의 식스시그마 교육을 진행한 연구소는 김준기 회장 이하 CEO 30명, 상무 및 부사장 280명의 교육을 위한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는데, 그동안 식스시그마의 적용이 가장 어려웠던 마케팅 분야의 방법론인 MAGMA와 신사업 개발 방법론인 ICON, 블루오션전략과 결합하여 신사업을 찾고 구체화 시켜가는 방법론 NGCR(Next Generation of Cost Reduction) 등 연구소가 Next Generation of six sigma’라는 케치플라이즈 아래 심혈을 기울여 연구·개발한 대표적인 기법을 적용했기에 가능했다고 박해정 대표는 말했다. 연구소는 이밖에도 식스시그마의 효율성을 교육에 접목시켜 ‘자기주도학습코치 양성’을 위한 WiseMeca Academy도 진행하고 있다.

미래를 대비하는 자만이 미래를 리드할 수 있다
세계적인 금융 불안과 경기침체는 경영환경의 획기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자칫 기업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방향을 찾기 어려운 혼돈의 상황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혼돈을 일시적일 수 있으며, 이럴 때 일수록 좀 더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주)식스시그마경영연구소의 박해정 대표는 “현 상황에서 위기 탈출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찾아 현존하는 최고의 경영혁신 방법인 식스시그마로 문제점을 찾아 위기 탈출을 위해 정진해야 할 때입니다”라며 위기 탈출을 위한 두 가지의 대비할 점을 이야기 했다.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기업들은 양극화 현상의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은 부도의 위기에 있고, 어떤 기업은 자금은 많지만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원가절감입니다. 두 번째는 성과를 내기 위한 영업과 마케팅 활동, 세 번째는 신제품개발 및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은 식스시그마에 의해 쉽게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라며 식스시그마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한국에 식스시그마가 도입된 지도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지금 식스시그마는 대기업에서 중소·중견기업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경영기법이 성숙단계를 지나 쇠퇴기에 있는 시점일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박해정 대표는 한국인들의 냄비근성으로 인해 계속 새로운 것을 찾는 습관을 지적하며 “하지만 식스시그마는 오랜 시간동안 진행되고 있는 경영혁신 활동 중 하나입니다”라며 식스시그마의 우수성을 이야기 했다. 실제로 타 경쟁사들의 매출이 감소되고,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스시그마경영연구소는 그동안 성실성과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유일하게 매출이 증가하고 규모면에서도 성장하고 있다며 “어떤 일이든지 항상 안전한 일과 미래를 보장하는 일이란 없다고 봅니다. 지금하고 있는 식스시그마컨설팅 역시 우리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유행이 지났다고 멈춰있지 않고 앞을 내다보는 시각으로 고객이 진정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잘 파악한다면 미래를 대비하는 자만이 미래를 리드할 수 있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주)식스시그마경영연구소 박해정 대표

금오공과대학 전자 공학과, 충북대학교 경영학과 마케팅전공, 모토로라 프로세스 엔지니어, WAFER SAWING MCOE 챔피언, 능률협회 컨설팅 선임컨설턴트, 현)세계경영연구원(IGMP 10기)최고경영자 과정 재학 중, 현)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자동차학과 DFSS(design for six sigma)강의 중, 현 식스시그마 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컨설팅 및 교육 경력
LG화학, LG생활건강, LG실트론, 삼성전자네트웍, 삼성전자, 삼성코닝정밀유리, 삼성석유화학, 삼성전자광소재, 한솔제지, 동양제과, 엘지실트론, 동부한농, 동부일렉트로닉스, ASE Korea, 태평양기술연구원, 새한, 대우자동차판매, 페어차일드 코리아, 태평양제약, 포스데이타, 시그메틱스, 제일모직, 에이텍, 볼보코리아, 농기반공사, 중소기업진흥원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