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발효 쌀 개발해 국민건강 증진에 일조

“기능성 쌀 개발로 한국 쌀 위기극복 우리가 책임진다”

2008-11-11     남윤실 기자

   
▲ 현재 세타 원 고온 발효공법으로, 곡식(쌀·밀·현미·찹쌀·찰보리·흑향미·찰밀)을 배지로 하여 유산균을 배양시킨 쌀인 ‘유산균 발효 生생미’, ‘천재의 밥상’, ‘쌀눈에 반한 女心’, ‘출발 건강 200세’, ‘ 하늘이 내린 14곡’, ‘지혜의 샘’, ‘우리찰밀쌀’ 등 7가지 제품을 시판 중에 있다.
옛말에도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끼니를 거르면 병에 걸리기 쉽다는 뜻인데 그만큼 우리 조상들은 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근데 요즘 진짜 밥이 보약인 시대가 되고 있다. 그냥 먹어도 건강에 좋은 쌀에 김치, 청국장, 된장처럼 발효시킨다고 생각해보자. 쌀을 발효시킨다는 것은 말 그대로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일. 하지만 한빛영농조합(최정수 대표)에서 이 놀라운 기술을 성공시켰다는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 최정수 대표는 “그냥 먹어도 건강에 좋은 쌀에 김치, 청국장, 된장처럼 발효시킬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일조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가는 발효쌀 개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한빛영농조합에서 전 전주대 교수 한승관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발탁해 4년여간의 연구 끝에 30여 종의 유산균과 효모균으로 만들어진 세타 원이란 유용미생물을 개발했다. 세타 원으로 쌀을 발효시키는 기법으로 만든 발효 쌀은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일이 현실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의심케 만들었다.
최정수 대표는 “자급자족을 위한 식량 안보를 넘어 이제 농산물은 반도체나 전자제품과도 견줄 수 있는 수출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농산물은 다른 나라와 견주었을 때 품질이 훨씬 더 우수함을 자부할 수 있습니다.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에 기능성을 더한다면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다는 생각에 발효 쌀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발효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유용미생물(유산균, 효모 등)이 장까지 살아가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 피부질환 개선, 당뇨 및 편두통, 변비 치료 등 우리 몸에 유용한 작용하며 이렇게 건강에 좋은 기능성 쌀을 ‘정승미’라는 이름의 제품을 출시하였다. 
“오염된 토양에 발효화된 비료를 넣어 유기토양을 만들 듯이 오랫동안 여러 유해식품 등에 오염된 인체에 발효시킨 음식을 투여해 우리 인체를 유기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효식품을 만드는 유산균류를 끓이면 죽고 생으로 먹으면 위산에서 죽는 것이 대부분인데 우리 회사에서 개발한 발효 쌀로 밥을 하면 유용 미생물(유산균, 효모 등)이 증가하며 장까지 도달하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라고 말하는 최정수 대표의 목소리에 강한 자신감이 느껴졌다.
발효 쌀을 처음 공개했을 때 진짜 사실일까? 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봤던 사람들도 여러 연구기관의 연구결과 사실로 입증되면서 이제는 의심의 눈초리가 아닌 신뢰의 눈빛으로 바뀌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성분검사 결과에 따르면 발효 쌀 1g에는 유산균 200만 마리, 효모 432만 마리 등 35종의 유용 미생물 40억 마리가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 쌀로 밥을 지으면 효모는 393만 마리로 감소했지만, 유산균은 2,500만 마리로 10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입증됐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한빛영농조합에서 전 전주대 교수 한승관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발탁해 4년여간의 연구 끝에 30여 종의 유산균과 효모균으로 만들어진 세타 원이란 유용미생물을 개발했다. 세타 원으로 쌀을 발효시키는 기법으로 만든 발효 쌀은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일이 현실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의심케 만들었다. 최정수 대표는 “자급자족을 위한 식량 안보를 넘어 이제 농산물은 반도체나 전자제품과도 견줄 수 있는 수출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농산물은 다른 나라와 견주었을 때 품질이 훨씬 더 우수함을 자부할 수 있습니다.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에 기능성을 더한다면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다는 생각에 발효 쌀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발효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유용미생물(유산균, 효모 등)이 장까지 살아가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 피부질환 개선, 당뇨 및 편두통, 변비 치료 등 우리 몸에 유용한 작용하며 이렇게 건강에 좋은 기능성 쌀을 ‘정승미’라는 이름의 제품을 출시하였다.  “오염된 토양에 발효화된 비료를 넣어 유기토양을 만들 듯이 오랫동안 여러 유해식품 등에 오염된 인체에 발효시킨 음식을 투여해 우리 인체를 유기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효식품을 만드는 유산균류를 끓이면 죽고 생으로 먹으면 위산에서 죽는 것이 대부분인데 우리 회사에서 개발한 발효 쌀로 밥을 하면 유용 미생물(유산균, 효모 등)이 증가하며 장까지 도달하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라고 말하는 최정수 대표의 목소리에 강한 자신감이 느껴졌다.발효 쌀을 처음 공개했을 때 진짜 사실일까? 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봤던 사람들도 여러 연구기관의 연구결과 사실로 입증되면서 이제는 의심의 눈초리가 아닌 신뢰의 눈빛으로 바뀌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성분검사 결과에 따르면 발효 쌀 1g에는 유산균 200만 마리, 효모 432만 마리 등 35종의 유용 미생물 40억 마리가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 쌀로 밥을 지으면 효모는 393만 마리로 감소했지만, 유산균은 2,500만 마리로 10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입증됐다.

 

   
▲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한빛영농조합에서 전 전주대 교수 한승관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발탁해 4년여간의 연구 끝에 30여 종의 유산균과 효모균으로 만들어진 세타 원이란 유용미생물을 개발했다.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나 브랜드 인지도 급상승
현재 한빛영농조합은 발효쌀, 발효잡곡, 항산화 발효쌀 등 3가지 분야에서 국내 발명특허를 획득했고 이제는 국제특허를 준비하고 있다. 최정수 대표는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작금체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수입쌀과의 차별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쌀이 보다 영양보충, 영양균형을 갖게 만들어 국민 건강에 일조하겠습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쌀도 사람들의 입맛에 맞지 않거나 안 좋은 냄새가 난다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발효 쌀은 기존에 고수해왔던 밥맛을 유지하면서 오래 묵을수록 맛이 깊어지는 김치처럼 시간이 갈수록 밥맛이 더 차지고 부드러우며 구수지는 매력이 있다. 더불어 미생물이 살아 있어 밥을 지은 지 1주일 정도는 냄새가 나지 않고 오히려 구수하고 밥맛이 좋아져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한빛영농조합은 지난 9월 10일 전주시 원동에 RPC(미곡종합처리장) 위성시설을 준공했다. 수매한 벼를 안정적으로 건조·보관할 수 있는 대규모 RPC시설을 확보함에 따라 양질의 쌀 생산이 가능하게 됐으며, 유산균 발효 쌀 생산량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최정수 대표는 “발효 쌀은 일반 쌀보다 1.5배에서 많게는 2.5배 까지 비싸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뜻 제품을 구입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싼 가격만큼이나 그 가치를 담았습니다. 제 이름 석자를 걸고 고객들에게 적극 권해드릴 수 있을 만큼 정성을 다해 만들었고 발효 쌀의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에 믿고 사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세타 원 고온 발효공법으로, 곡식(쌀·밀·현미·찹쌀·찰보리·흑향미·찰밀)을 배지로 하여 유산균을 배양시킨 쌀인 ‘유산균 발효 生생미’, ‘천재의 밥상’, ‘쌀눈에 반한 女心’, ‘출발 건강 200세’, ‘ 하늘이 내린 14곡’, ‘지혜의 샘’, ‘우리찰밀쌀’ 등 7가지 제품을 시판 중에 있다. 또한 쌀 이외에도 발효쌀 라면, 발효쌀 과자, 음료 등 다양한 곡식 가공품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수 대표는 “맛, 안전성,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모든 활동의 최대 가치인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한빛영농조합은 앞으로도 선진 마케팅 전략으로 쌀 소비증가 창출을 이루고, 현대화된 지식기반과 오랜 경험을 바탕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부디 이러한 최 대표의 자신감과 선전을 토대로 점차 희망을 잃어가는 농촌희망의 빛이 됨은 물론 우리 쌀 브랜드가 전 세계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한국이 농업 강국으로 부상하길 기대해 본다.

정승미의 효과

-유용미생물은 발효가 되면서 부패균과 병원체의 성장을 억제하고 미질의 저하 없이 장시간 제품보존이 가능하도록 항산화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소화기능을 도와주고 증강시킴으로 환자식 및 건강식 등 특수 영양식품으로 이용될 수 있다.
-장시간 정승미 등 발효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장내 잡균에 의한 이상발효의 개선 및 장내 정상 균층의 확대 유지로 부패균에 의해 생성되는 독성물질의 무독화 작용 및 설사, 변비 개선 이외에도 면역기능의 강화 및 항암효과 등(Nagaoka,1990)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다.(한국축산식품학회)
-유산균이 배양 주에 생성한 비타민 B12, folic, acid, nicin, 그리고 생리활성물질은 장내 부패균의 성장저해 등 건강에 직·간접적 효과를 나타낸다.(한국축산식품학회)
-유산균의 정기적인 이용에 따라서 cholesterol과 지방저하 작용이 나타났음이 밝혀졌다. (대한보건협회지)
-효모는 단백질이 50%이상이며 비타민 B1, B2,니코틴산, 엽산(폴산)의 풍부한 공급원이며 양조 효모는 비타민 보충제로서 복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