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의뢰인과 소통하는 인간愛
의뢰인에 대한 신뢰와 감사는 많은 변화 속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
가난한 시골의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방황하는 청소년기를 보내고, 한권의 책으로 인해 국내 최고의 대학에 들어가 지금은 변호사라는 주위에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은 어느 존경받는 위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주위에서 소시민들의 애환을 함께 고민하며, 그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이완수 변호사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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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수 변호사는 법률시장의 개방과 치열해지는 변호사 업계에서 당사자가 판단하고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그 전망이 변할 수 있다고 전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오히려 변호사들의 사회진출분야가 다양해지고 그 전문성 또한 깊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권의 책, 도전하는 삶으로의 Turning Point
시골의 고등학교를 다니던 이완수 변호사는 6남매의 막내로 항상 학비가 없어 교무실에 불려가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한다. 청소년기의 그에게는 남모를 고통이었기에 고등학교 중퇴라는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게 된 그에게 희망을 던져 준 것은 나폴레온 힐이 20년간 엔드류카네기의 삶을 연구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에 대해 고민과 성공의 비밀에 대해 저술한 ‘성공철학’이라는 한권의 책이었다. 이 한권의 책으로 인해 이완수 변호사는 인생의 Turning Point를 맞이하게 된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대학교에 진학을 선택한 그는 ‘이왕 대학교에 가려면 서울대학교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주위사람들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를 목표를 밤낮을 공부에 매진하며 자신만의 도전을 시작하였다. 결국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했고, 졸업 후에는 가장 어렵다는 사법시험 도전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고시공부를 시작한 그는 뒷바라지가 힘들었던 가정형편으로 본인 스스로 생활비를 벌어가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만 했다.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다보니 합격이 좀 늦어지긴 했지만 제가 하고픈 일을 해냈다는 생각이 저를 가장 기쁘게 하였습니다”라고 말하며 당시의 흥분을 전해 주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일에는 어두운 전망과 밝은 면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봅니다. 어두운 면만을 보면서 걱정하는 사람에게는 끊임없이 어두운 결과만이 존재하게 됩니다. 하지만 밝은 면을 보고 밝은 것만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늘 새로운 기회가 온다고 전 굳게 믿습니다”라며 긍정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완수 변호사는 법률시장의 개방과 치열해지는 변호사 업계에서 당사자가 판단하고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그 전망이 변할 수 있다고 전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오히려 변호사들의 사회진출분야가 다양해지고 그 전문성 또한 깊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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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을 수임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저의 기본직업철학입니다”라고 말하는 이완수 변화사는 새로 맡게 되는 사건의 90%이상이 기존의 의뢰인들의 소개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자신을 믿어주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가슴 따뜻한 변호사
법조계에서는 대리인의 당사자화를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의뢰인과 인간적인 신뢰가 쌓이다보면 소송의 승패가 변호사에게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할 때가 있다. 이완수 변호사 역시 변호사로서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는 얼마전 자신을 길러준 삼촌을 위해 법정에서 증언을 해 위증죄로 구속된 자신의 의뢰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이완수 변호사는 안타까운 마음에 매일 법원에 변호사 의견서를 제출하며, 다른 모든 일을 중단한 체 이 사건에 몰두해 결국 보석을 이끌어 내긴 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변호사로써의 한계와 결과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으로 인해 많을 고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고민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사람을 좋아하고, 항상 긍정적인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는 이완수 변호사에겐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그이상의 기쁨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이었다.
이완수 변호사는 하루를 시작하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그는 재판이 겹치거나 힘든 상황을 겪게 되어도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의뢰인이 사건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할 때에는 감정을 잠시 접어두고, 그들의 어려움을 들어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이런 이완수 변호사의 감사의 마인드는 의뢰인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사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는 한다.
“사건을 수임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저의 기본직업철학입니다”라고 말하는 이완수 변화사는 새로 맡게 되는 사건의 90%이상이 기존의 의뢰인들의 소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감사의 마음은 쉽게 전염이 되기 때문에 제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의뢰인 역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됩니다”라며 자신을 믿어주는 의뢰인에 대한 신뢰와 감사하는 마음은 많은 변화 속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소년들이 ‘겁내지 말고 저질러 버려라’
“‘자신의 비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이를 이룰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은 지금도 저를 이끌고 있습니다. 불가능한 이유를 찾으면 그 수가 수만 가지가 나오지만, 가능한 이유를 찾기 시작하면 가능한 이유가 수만 가지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저의 꿈을 믿었고, 이루고 싶었기에 현제의 제가 있을 수 있었고, 지금도 저의 꿈을 항상 생각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이완수 변호사는 인생의 선배로써 후학들에게 ‘겁내지 말고 저질러라’라고 충고한다.
그는 부모들이 원하는 직업들은 알고 보면 3D직업 중 하나라고 말한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환자의 상처를 하루종이 보아야 하는 의사나, 항상 문제와 고민 속에서 사는 법조인들은 밖에서 보는 것과는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이완수 변호사는 “부모님들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너무나 갇혀있지 말고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진정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찾기를 조언하며,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완수 변호사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발견하고 키워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이를 위해 법조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임에 참석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걱정하고 나라의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나누고 싶다는 그는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모습과 닮아있는 그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 약력 ■ 자격및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