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민주당 광주 북구갑 의원 예비후보, 신종코로나 대비 선거사무소 및 인근 공원 방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북구 두암동 선거사무소와 인근 근린공원을 대대적으로 방역했다”고 5일 밝혔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주에서 2명의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내방객이 많은 선거사무소뿐 아니라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우산 근린공원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이 필요했다. 앞으로도 소독 스프레이를 통해 수시로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방역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역사회가 술렁일 정도로 비상 상황인데다 앞으로 개학철이 다가오는만큼 더 철저한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며 “광주시와 보건당국에서는 ‘과잉 대응’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민들의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종코로나로 인해 영세한 음식·숙박업, 소매업 종사자들이 매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들이 더 큰 어려움에 몰리지 않도록 과감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지침에 따라 대면 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온라인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 동영상은 물론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감염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신종코로나 대응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 북구 출신으로 동신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정준호 변호사는 2001년 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제49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9기)에 합격한 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 법무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대통령후보 청년법률특보단장,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광주 북구갑)를 역임했으며 홍남순변호사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