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사회서비스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차오름 아카데미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2020-02-05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3일 오후 16시 지역사회서비스사업단 차오름 아카데미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서비스기업 소속 직원들은 노인 가정,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사회의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교육·보건·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다.
주요내용은 ▲화재 발생한 경우 신고·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관리 ▲관계자 초기 소화시설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