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 가치브라더 ‘아이알피’ 큰 호응받아

2020-01-25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주)가치브라더의 전자출결시스템 아이알피는 국내 렌탈사 AJ렌탈과 어린이집 플랫폼 키즈노트와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아이알피는 대형 브랜드와의 업무 협약으로 전자출결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큰 호감을 얻고 있다.

정부는 지난 9월 보육체계개편을 발표했다.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연장보육시간에 대한 보육료 책정을 위해 전자출결시스템을 의무 도입해야한다.

이에 따라 (주)가치브라더가 개발한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 아이알피가 보육인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공식 인증 업체로 비콘-키오스크를 사용한 전자출결장치다. 비콘-키오스크 전자출결시스템은 원아가 비콘을 소지하여 등하원시 출결이 자동으로 체크되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알피는 부가서비스로 키오스크 대기화면을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며, 미세먼지 알림 발송 기능까지 제공한다고 한다.

아이알피 전자출결시스템은 기존 사용중인 키즈노트를 통해 데이터를 관리 및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320개 설치점에서 빠른 설치와 신속한 AS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알피는 서초구와의 시범사업을 통해 8개월 이상의 실사용 기간을 거치기도 했다

정부는 전자출결시스템의 초기 설치비에 대해 리더기 30만원, 원아 1인당 5천원의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