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쥬비스와 116kg에서 30kg 감량 중, 세끼 다 먹으며 다이어트 진행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가수 신동이 쥬비스다이어트와 함께 30kg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동이 공개한 116kg의 최고점 체중에서 17kg을 감량했다고 알려져 포털사이트를 장악했던 신동이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며 현재 30kg까지 체중 감량을 진행한 것이다.

또한 신동의 다이어트가 더욱 화제가 된 것은 그가 과거 수많은 감량시도를 했지만 번번히 실패를 했기 때문이다. 이후 거듭되는 요요 현상과 스트레스에 신동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고 신동은 “무대에서 춤을 출 때 점점 체력이 달리는 것을 많이 느껴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한 바 있다.

처음 신동의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 해도 다시 요요가 올 거라는 우려 섞인 반응이 있었지만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감량이 진행되는 모습을 전하는 과정을 보며 이제는 오히려 신동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은 “과거 ‘요요신동’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며 “목표 체중 감량 후에는 5년 이상 요요없이 유지하는 노유민 선배처럼 관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동의 30kg 감량을 돕고 있는 쥬비스 다이어트는 최근 32kg을 감량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을 비롯해 15kg을 감량하며 웨딩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강남, 17kg을 감량하며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에 성공한 문희준, 30kg 감량 후 5년 이상 요요 없이 관리 중인 NRG 노유민과 17kg 감량 후 4년 이상 유지중인 천명훈이 관리를 받은 곳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