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모델' 김재우 "중후한 매력과 무게감, 김재우의 반전매력 화제"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대한민국 40-50대 남성들의 중후한 매력과 무게감 반전매력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
대구 출신의 '시니어모델' 김재우가 그 주인공. 그는 702 특공연대 출신과 대구대학교 교육방송국 보도부 학생기자 등 이색경력의 소유자다.
그는 대구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졸업 출신으로 대구광역시내 제관용접과 주조설비, 환경플랜트, 산업기계 설계제작을 전문업체 대양정밀 대표로 활동 중이다.
김재우는 10월 대구FC 엔젤클럽을 통해 "대구패션문화페스티벌 앙드레김 옴므 패션쇼"에서 참가해 많은 관객들 앞에서 성공적인 시니어모델 데뷔식을 치뤘다.
지난 2019년, 지인의 권유로 시니어모델로 데뷔, '더 룩 오브 더 이어 클래식(The Look of The Year Classic)'의 시니어모델 본선에 올라 '라인상'을 수상한 실력자다.
아침에는 제조업체 대표, 저녁엔 시니어모델로 변신하는 김재우는 지난 16일 목요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0 아이러브 코리아 프리미어 패션쇼"에서 당찬 런웨이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이날 '시니어모델' 김재우는 오프닝 쇼 "앙드레김 옴므 런칭 패션쇼"에 참가해 대한민국 40-50대 남성들을 대표해 중후함과 노련미를 선뵈며, 절도있는 그만의 런웨이를 연출했다.
그는 지난 9월 대구FC 엔젤클럽을 통해 "대구패션문화페스티벌 앙드레김 옴므 패션쇼"에서 참가해 많은 관객들 앞에서 성공적인 시니어모델 데뷔식을 치뤘다.
김재우는 "평소 패션에 대해 정말 많은 관심이 많았다. 지인의 권유로 시니어모델이란 직업을 알게 되었고, 권유와 열정, 그리고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40-50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모델로 거듭나겠으며, 나의 도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시니어모델' 김재우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