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덕 대표, 2020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전주경실련 신년세미나 개최

백리향에서 1월16일 저녁 신년세미나와 함께 열려

2020-01-17     박재완 기자

[시사매거진/전북=박재완기자] 1월 16일 전주경실련 신년세미나가 2020년을 맞아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MBC본부장 박홍석씨, 경실련 초대 회장 백남운 목사, 김종국 고문, 이영식 고문, 김수태 고문, 하금식 목사, 전북의 리더 20인에 선정된 이봉기 교수, 시사전북 김진구 대표, 신환철 교수 등이 참석했다.

사무차장 강현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봉기 교수의 피아노 연주 축하, 전주경실련 대표 천상덕 박사의 세미나, 케익 컷팅, 사진 촬영, 김종국 교수의 축사, 백남운 목사의 격려사, 만찬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천상덕 박사는 “시민주도 도시 가꾸기”라는 주제로 도시의 주인은 우리라고 역설했다. 사람중심의 도시를 꿈꾸는 도시정비를 얘기했다.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의 저녁식사는 지난 선거에서 바른 미래당으로 시의원에 출마했던 천서영 대표가 냈다고 말했다. 세미나전에 전북의 리더 20인에 선정된 수상을 기념해 이봉기 피아노독주회를 연 이봉기 교수를 초청해 축하연주를 선보였다.

30년 전 전주경실련의 초대 회장을 지낸 백남운 목사의 격려사와 김종국 교수의 축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