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 지역 아파트 분양 풍선 효과, ‘인천 학익 두산위브’ 주목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정부 주도 아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이 잇따라 펼쳐진 가운데 실 거주 수요층의 아파트 분양 문의가 인천으로 몰리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인 만큼 정책에 덜 구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노적산로 인근에 자리한 '인천 학익 두산위브' 아파트가 특가 판매 조건 공급을 공고함에 따라 실 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규제 지역은 전매제한이 6개월에 불과하다. 또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특히 유주택자나 세대주가 아닌 사람도 청약이 가능하다. 따라서 수도권 비규제 지역 위주로 매매 가격이 상승하는 풍선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천의 개발 이슈가 이어지면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정부가 서울을 중심으로 규제를 본격화하면서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분양가상한제 규제를 피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매매값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최근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 개발 사업' 이슈가 화제를 모으면서 인천 학익 두산위브의 특가 판매 조건 공급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154만6,747㎡ 부지에 시행될 민간 도시 개발 프로젝트로 사업 완료 시 1만3,149세대의 주거단지와 업무 및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무엇보다 용현, 학익 지역은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으로 고용 유발 및 인구 유입을 부추겨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 정주 여건 개선이 예상된다.
특가 판매 조건으로 공급되는 인천 학익 두산위브의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4층, 총 432가구로 이뤄져 있다.
인천 학익 두산위브의 가장 큰 장점은 특화 설계와 입지 조건이다. 대부분의 세대가 남향으로 일조 및 채광을 최대한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경 면적 비율이 41.75%에 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중앙정수시스템을 적용해 깨끗한 청정수를 각 세대에 공급 받을 수 있다. 가스와 거실 조명, 난방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시스템도 설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에 대형할인마트와 백화점, 터미널 등의 편의시설과 인천지방법원, 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위치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 도시 개발 호재 뿐 아니라 수인선 등 교통 개발 이슈도 인천 학익 두산위브의 가치를 부각시키는 포인트"라며 "특가 판매 조건으로 공급하는 만큼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집마련을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