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임명 환영 "논평"
▷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전북도민과 함께 전북경제의 부흥과 화합의 정치문화를 기대 ▷전북도민은 신임 국무총리에게 부담을 안겨주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될 것 ▷대한민국의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에 주력하겠다는 입장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은 우리지역 출신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 임명을 환영하는 논평을 냈다.
[논평]
대한민국 정치 변화와 국민 소통, 화합을 이끌 정세균 국무총리 임명을 환영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번 정 총리 임명을 전북도민과 함께 전북경제의 부흥과 화합의 정치문화를 기대하며 환영 입장을 밝힌다.
청와대 역시 정 총리가 확실한 변화를 책임 있게 이끌 경제유능 총리, 국민과의 소통과 야당과의 협치를 강화하는 소통·협치 총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국무총리는 밝힌바 있다.
이처럼 한국 경제와 혼란한 정치상황, 국민적 불신의 분위기를 누구보다 잘 알고 해법을 찾기에 적임자라는 점은 국민들로부터 높은 기대감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침체된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물 경제인이라는 호칭이 붙을 정도의 경제통, 6선의 국회의원, 산업통상부장관, 국회의장 등 정치인으로서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중책을 잘 소화해 왔다.
정 국무총리는 혼란한 정치 상황을 잘 풀어 나갈 수 있는 리더쉽과 정부 정책의 올바른 반영은 문재인 정부 2대 국무총리로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의 정치를 주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정책적 노력 통한 방법, 인적 소통하는 방법 등 전방위적인 소통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정 국무총리의 임명에 따른 국민적 기대감과 동시에 전북도민의 기대감은 더욱 클 것이라고 판단된다.
전북 출신의 국무총리라 하여 전북만을 위한 너무 큰 기대감은 당사자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전북을 포함 대한민국의 발전과 새로운 정치문화, 실물경제의 위기 돌파는 국민 모두가 정세균 국무총리에 거는 기대라는 것을 잊지 말고 전북도민은 신임 국무총리에게 부담을 안겨주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될 것으로 본다.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곁에서 호흡을 맞출 정세균 총리가 경제 성장의 도약을 준비하는 전북의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가교 역할이 되길 기대하며 전북도민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소통과 협치를 이어가는 공당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