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민생 생활 안정을 위한 2020년 공공근로사업 추진
2020년 공공근로사업에 연인원 627명, 총사업비 38억을 투입추진 계획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서귀포시는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안정과 민간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0년 공공근로사업에 연인원 627명, 총사업비 38억을 투입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2020년 공공근로사업에 복권기금 23억과 자체예산 15억을 편성하였으며, 연간 모집인원은 627명이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저소득층 사업은 상하반기로 추진되어 36개부서·117개사업466명을 모집한다.
자체예산으로 운영되는 확대사업은 개별부서 채용일정에 맞춰 29개부서·81개사업·161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이상 제주도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자에 대해 우선 선발한다.
주요 채용분야로는 ▲시설물관리 37명 ▲사회복지 및 보건 56명 ▲공공서비스지원 57명 ▲환경정비 465명 ▲실태조사 등 기타사업 12명이다.
선발방식은 기존 상하반기 일괄모집 ‧ 배치에 따른 원거리 근무지 발령 등 참여자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청자 본인이 희망하는 근무지역, 근무시간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수시 모집으로 전환하는 등 사업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각 사업별 모집시기, 모집인원, 사업내용 등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사업부서(해당부서 및 읍면동) 문의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귀포시 홈페이지 → 일반공고 참고,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문의하면된다.
서귀포시는 취업취약계층 시민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실업자에게 직무경험 제공 등 민간일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가 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