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2020년 경자년 시무식 개최

2020-01-03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경찰서장(청장 총경 김현식)은 직원들과 함께 새해 첫 업무일인 2일(목)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각 지휘부 참모들과 함께 광양 영세공원에 위치한 경찰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와 묵념을 통해 조국을 위해 바친 호국영령 및 전몰 순직 경찰관에 대한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신년영상 시청 ▲직원 간 신년 상호 인사 ▲축하케이크 커팅 ▲새해 인사(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식 경찰서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난해 보다 더욱 도약하는 광양경찰이 되고, 직장에서의 행복이 가정의 행복과 연관되어 광양시민에게 만족스러운 치안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고 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광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