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해결방안 제시하는 ‘시큐어앱’, 피씽 피해자 구제 총력

2019-12-30     임지훈 기자

최근 657명에게 총 32억원을 뜯어낸 한 몸캠피싱 일당이 경찰의 대대적 수사를 통해 붙잡혔다. 경찰청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사이버 금융범죄 등을 특별단속하여 총 2632명을 검거한 바 있다.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접근한 뒤, 상대의 음란한 행위를 유도해 녹화한 이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인 몸캠피싱은 불과 5~6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처음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발생 이래로 매년 피해자와 피해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주로 알려진 수법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폰의 각종 채팅앱에서 남성들에게 자신을 여성이라고 밝히며 접근 ▲음란 화상채팅을 유도하여 상대의 신체 일부 또는 음란 행위를 녹화 ▲음질이나 화질을 핑계로 앱 설치가 필요하다는 등의 핑계를 대며 앱으로 둔갑한 악성코드(apk)를 전송,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해킹 ▲피해자 지인들의 연락처에 녹화해둔 영상 또는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다.

피해자의 경우 자신의 음란한 영상이 지인에게 유포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되어 큰 곤경에 빠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포를 차단하고 영상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또는 보안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상황을 빠르게 벗어나는 것이 현명하다.

현재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에서는 24시간 무료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시큐어앱만의 유포차단솔루션 제공을 통해 피싱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범죄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차단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후 업체에서는 범인으로부터 피해자의 영상을 회수하고 24시간 차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자칫 2차, 3차 피해로 번질 수 있는 경우를 차단하고 있다.

시큐어앱 보안팀의 한 관계자는 “몸캠피싱에 당했다면 피싱 협박범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보다 신속히 보안 업체와 경찰에 알려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빠르게 악성코드를 분석하여 유출된 동영상을 유포 전 회수할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은 피해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분석 능력, 범죄 패턴 분석 등으로 1세대 보안업체 중 가장 확실한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시큐어앱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