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체육회 초대 민간인회장에 '오교만' 당선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 취임식 2020.1.16 예정

2019-12-28     오운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에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체육회장 선거를 12. 27 실시해 오교만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후보자 등록 신청결과 오교만 후보자 단독으로 등록하여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선거일인 12월 27일 고창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선거관리위원장(박인수, 전 고창여고 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초대 민간인 체육회장의 임기는 2020.1.16일 부터 2023년 정기총회 일까지 3년이며, 취임식은 2020.1.16 갖을 예정이다.

초대 민간인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오교만 당선인은 “무투표 당선의 영광으로 힘을 모아 준 고창군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임기가 다하는 날까지 고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