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건축상「우수상」 수상 외도파출소, 주민의 안전도 함께! 따뜻한 나눔도 함께!

건축상 상금 전액을 제주보육원(내도동)에 기부

2019-12-27     김연화 기자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경찰청(경무과 시설계)은  ’19. 12. 24.(화) 제주시 내도동 소재 외도파출소와 이웃한 제주보육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외도파출소가 「2019년 국유재산 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른 상금으로 마련했다.

2019년 국유재산 건축상(기획재정부 주최)은 총 93건의 공공건축물 중 대형·중형·소형으로 구분하여 심사, 외도파출소가 소형부문 우수상으로 선정 (2018년 아라파출소 최우수상 수상)됐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외도파출소가 운영되는 만큼 건축상의 영광도 지역주민과 함께 해야 된다고 생각되어 상금을 기부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 주민과 함께하는 제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