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우수 부서 선정

2019-12-27     김연화 기자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부서 및 읍면, 동을 대상으로 「2019년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어 감에 따라 조직과 구성원의 인식을 바꾸고 생활 속 정보보호 실천과 습관을 유도하여 조직 내 정보보호 실천문화 정착 및 정보보호 역량 강화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부서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PC 보안관리 수준도 △부서 직원 연간 (개인)정보보호 교육 의무 이수제 △정보보호 관리 수준 및 협력도 △(개인)정보보호 관련 공모·대회 참여·기고 실적 등 4개 분야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평생교육지원과 △성산읍 △서홍동이 선정 되었고, 우수에는 △동부보건소 △남원읍 △정방동이, 장려에는 △서부보건소 △도서관운영사무소 △표선면 △동홍동 △송산동으로 총 11개부서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11개 부서에는 최우수 각 30만원, 우수 각 20만원, 장려 각 1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러한 인센티브제도가 부서와 읍면동 직원의 사기진작과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잘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과 인센티브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