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박스, 세리번나이트 선보여…연말 에프터케어에 도움

2019-12-27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균형잡인 몸매를 꿈꾸는 여성에게 연말은 가장 조심해야 할 시즌이다. 회식, 송년회 등 기름진 음식과 술이 가득한 모임이 많기 때문이다. 여름 내내 열심히 체중 관리를 해왔는데, 연말에 분위기에 휩쓸려 한 순간 무너져 내리기 십상이다. 

2016년 세계적 권위의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매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은 미국 코넬 대학교 식품 브랜드 연구소의 ‘성인 약 300명의 몸무게 변화 패턴’을 추척 관찰한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몸무게는 크리스마스부터 연초까지 증가한 추세가 뚜렷했으며, 이 시기에 먹은 음식으로 인해 늘어난 체중을 감량하려면 5개월이 걸린다고 했다.

연말, 체중관리를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회식자리에서 음식을 거부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체중 증가가 걱정되는데 주변인들의 눈치는 보기 싫은 상황이 계속된다. 회식 자리에서 과식을 피하려면 식사 초반에 야채를 많이 먹어 공복감을 줄여주면 도움된다. 여가시간에 겨울철 실내에서 가능한 자전거타기, 제자리걸음 등으로 몸을 가볍게 해주는 것도 좋다.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체중감량에 도움 받을 수도 있다. 좋은 원료와 다이어터의 행동분석에 집착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는 다이어트 집착 연구소 세리박스(SERY BOX)의 ‘세리번나이트’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하루 1포 잠들기 전 간편하게 섭취하는 나이트 컨셉의 다이어트 보조제다. 콜레우스포스콜리와 L-테아닌, 비타민 B군 복합체가 함유됐다.

세리박스 관계자는 “연말 잦은 외식 후 증가한 몸무게를 되돌리기 위해 식사를 거르거나 무리하게 운동하다가는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라며 “규칙적인 운동과 절제된 식단으로 신체 바이오리듬을 유지하면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쉼 없이 먹은 연말 애프터케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