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성탄절 맞이 목포소방서 격려 방문
2019-12-26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특별경계근무 중인 목포소방서를 방문하여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민의 생명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숙박업소 화재와 더불어 다중이용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인명구조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도민 모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재난의 최일선 출동부서를 방문하여 대원들과 한명한명 악수를 나누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성탄절을 맞아 도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함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김 지사는 “도민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은 그 무엇과도 비견 될 수 없는 가장 숭고한 일이다.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 소방관 여러분의 안전과 더불어 도민의 생명 또한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