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 경포대 인근 연말연시 망년회 및 회식장소로 각광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망년회 및 단체 송년회 장소를 물색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간의 회포를 풀기 위해서 맛있는 음식과 쾌적한 식당을 선점하는 것이 이 시즌의 관건인데 의외로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을 만한 메뉴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대게찜 등의 갑각류 요리는 평소 즐겨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웠을지 몰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귀한 메뉴로 망년회 선택지로 제격이다. 더욱 저렴하고 신선하게 맛보기 위해서는 KTX강릉역을 이용해 강원도 강릉으로 떠나 보자.
단체 관광버스 대절할 필요 없이 1시간여면 KTX를 타고 서울 및 수도권에서 도착할 수 있는 강원도 강릉은 동해바다에서 잡히는 신선한 갑각류와 해산물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여기에 오죽헌, 경포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등 단체로 관광을 하기에도 좋은 강릉가볼만한곳들이 많다.
강릉 경포대 맛집 중에서도 현지인들마저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주말이면 예약이 밀릴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으로는 ‘대영유통’이 있다.
어선을 보유하고 있어 직접 조업이 가능한 ‘대영유통’에서는 선주가 직접 잡은 대게와 홍게, 해외 직수입을 통해 선보이는 킹크랩과 랍스터 등을 찜으로 즐길 수 있다. 중간유통 마진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판매가는 저렴하지만 신선함과 수율이 뛰어나 전국 각지에서도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대영유통’은 KBS 6시내고향, 생생정보, VJ특공대, 아침마당, 채널A 서민갑부, 맛탐 한국 시즌2 등에서도 주문진횟집 스페셜로 다루었을 만큼 유명하다. 전국 주요 수산시장으로 유통될 만큼 신선도가 남다른 이곳의 갑각류들은 전용 창고에 보관되며 매장 앞 대형 수족관에도 채워져 있어 손님들이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다.
손질이 다 된 채 제공되는 게찜들을 주문하면 모듬회스끼, 게라면, 파전, 미역국, 메추리알, 골뱅이, 문어, 오징어순대 등 13가지의 스끼다시도 함께 차려지는데 망년회 자리를 채우기에는 충분한 가짓수와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SNS인증 고객에게 5%할인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