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배우 송민경, 기생에서 특수요원 되다! ‘특수요원-코드명 P-69’ 출연

2019-12-20     채상준 기자

[시사매거진=채상준 기자] 송민경이 ‘특수요원-코드명 P-69’ 에 출연한다. 영화 ‘특수요원-코드명 P-69’은 DMZ에서 벌어지는 남북한 특수요원들의 목숨건 숨막히는 격투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협녀-칼의기억’, ‘명량’, ‘해바라기’, ‘비열한 거리’ 등 수많은 한국 영화에서 무술감독으로 활동한 신재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그 퀄리티를 한층 더 높인다.

송민경은 ‘특수요원-코드명 P-69’ 에서 특수요원 중에서도 정예특수요원들 중 하나인 N12역을 맡아 배우 공정환과 함께 화려하고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영화 ‘독고다이’, ‘지금이순간’, ‘그냥곁에있는것만으로도’, ‘소리꾼’ 등에 출연하여 가녀리고 능숙한 연기와 풍부한 감정선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송민경은 이번 영화에서는 첫 액션연기에 도전하여 걸크러쉬 넘치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어떤 또 다른 매력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송민경은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좋은 작품들과, 좋은 노래들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특수요원-작전명 P-69’은 18일 크랭크인되어 한창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