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도장애아통합어린이집 토론회 개최
장애아동,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적절한 교육과 보육을 받을 권리가 보장되어야 할 권리주체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고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월 16일(월) 오후 4시 30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 공동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2019 제주도장애아통합언린이집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장애아통합협의회 주최와 연구회 공동주관으로 사단법인 두루 이주언 변호사의 기조발제와 연구회 부대표 한영진 의원의 사회로 아라어린이집 김희열 학부모대표,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 박해영 교사대표, 로뎀나무어린이집 고유경 원장대표의 사례발표와 제주한라대 유아교육과 원계선 교수, 제주도유아종합지원센터 오명녀 센터장, 제주도장애아통합지원센터 송정옥 팀장의 지정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회 대표 고현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제주지역의 장애아동들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적절한 교육과 보육을 받을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짐했다.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은 고현수 대표와 함께 강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고은실(정의당, 비례대표), 정민구(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한영진(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의 제11대 도의회의원 5명이 참여하여, 제주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인권과 복지문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법률적·제도적 과제를 발굴, 정책수립과 자치입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도민의 인권의 보호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의원연구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