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한 선도기업 간담회
2018년 44개, 2019년 49개 현장실습 선도기업 인정
2019-12-19 김광수 기자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2월 18일(수) 오전 11시에 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참여하고 있는 선도기업 관계자 6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안전한 특성화고 현장실습을 위해‘선도기업 안전인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와 기업이 교육프로그램을 하이파이브에 탑재하여 신청하면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도 기업 심사위원회에서 선도기업으로 인정하면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학습중심 현장실습 선도기업은 2018년도에 44개, 2019년도에 49개 기업이 인정되었으며, 인정된 선도기업은 3년동안 유효하고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12월 1일 기준으로 특성화고 학생 197명이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금번 행사를 통해 선도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대표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리며, 향후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실습을 통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