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설계사는 전문가가 아닌 재무 어드바이저
중요한 순간에 가장 유능한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고리 역할을 해야
새로운 도전은 끊임없는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한 업종에서 한 우물만을 파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도전도 해 봄직하다. 그것이 과욕이어서는 안 되겠지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일이라면,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면 적극적인 마인드도 중요하다. 물론 그에 따른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준비된 자만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의 곁에서 오랫동안 남아있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라고 말하는 메트라이프의 임영선 메니저는 자기개발을 위해 수채화, 다도, 와인, 골프, 꽃꽂이, 경영대학원, 경매 분석사, 와인 CEO과정 수료, 와인마스터 과정 수료, 병원 코디네이터 과정 수료, 섹소폰, 디지털 카메라, 스피치 학원 수료 등 다양한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것은 자기 자신의 성취감을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만나고 있는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서 이기도 하다.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전문성을 키워야 ▲ ‘소명의식이 없다면 결코 이 일을 할 수 없으며, 누군가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금까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영선 매니저.
인생에서 돈은 결코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모을 수 있는 시기가 있으며, 이 돈을 눈덩이처럼 굴려서 더 몫돈을 만들기는 결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굴려갈 수 있는 몫돈을 만들 수 있을까, 또 어느 방향으로 굴려야 할까. 실수를 최소화 하고 효율적으로 자금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는 것이 정답이며, 자산관리를 오래 맡길 수 있고, 한 회사에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는 재무설계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남에게 오해받을 일을 하지 않는다’‘생각이 사람을 바꾼다’‘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안되면 되게 하라’라는 인생철학을 가지고 있는 임영선 매니저는 “돈에는 트랜드가 있습니다. 그 트랜드를 읽고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은 기본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가 90년대에 부동산 버블로 무너지고, 미국의 베이비붐세대가 은퇴를 시작한 2007년에는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베이비붐세대가 은퇴를 시작하는 2015년에는 무슨일이 벌어질까요”라며 자산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보험계약은 고객으로부터 소개받기 위한 과정과 같습니다. 또 보험 일을 오래도록 할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체계화된 관리시스템을 만들고 스스로 그 시스템에 맞춰 전문화시키고, 끊임없이 개발한다면 차별화된 유능한 재무설계사만이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라며 재무설계사로서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보험은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
타인을 위한 이타적인 마음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인 재무설계사는 선진국에서는 3대 성직자라고 불릴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직업이다. ‘생명보험이 없는 계획은 그냥 계획에 불과하다’는 직업관을 가지고 삼성생명에서 일을 시작한 임영선 매니저는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소개로 메트라이프생명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당시 회사의 비전을 확인하고 자신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선 그는 한순간에 고객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수 있다는 사고에 대하여 ‘보험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라는 자각을 하고 ‘고객과 가족의 꿈과 미래를 안전하게 만들어 준다’는 목표를 가지고 재무설계의 길을 선택했다.
‘소명의식이 없다면 결코 이 일을 할 수 없으며, 누군가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금까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영선 매니저는 메트라이프에 입사해 3년 동안 주말도 없이 고객들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녔다. 지난해에는 그동안의 피로가 누적되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이라는 진단을 받기도한 그는 “그동안의 피로가 누적되어 몸이 제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아 자괴감에 빠질 때도 있었지만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정신력으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임영선 매니저의 이같이 고객과의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은 언젠가 지인으로부터 “오래하소”라는 말을 듣고 난 후의 일이다. 자신을 믿고 가입한 고객들이 보험금을 지급받고, 펀드를 변경을 해야 할 때 곁에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임무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관리도 해야 할뿐더러 열심히 해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라는 임영선 매니저는 고객들에게도 상담할 때에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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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곁에서 오랫동안 남아있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라고 말하는 메트라이프의 임영선 메니저는 자기개발을 위해 수채화, 다도, 와인, 골프, 꽃꽂이, 경영대학원, 경매 분석사, 와인 CEO과정 수료, 와인마스터 과정 수료, 병원 코디네이터 과정 수료, 섹소폰, 디지털 카메라, 스피치 학원 수료 등 다양한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재무 설계사로 남을 터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을 사는 것 보다 자신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취향과 경제상황을 세세하게 알고 있는 재무 설계사를 곁에 두는 것이 자산관리의 기본이지만 아직 우리의 자세는 미흡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 임영선 매니저의 설명이다. “요즘같이 주가 조정기에 언론보도기사를 보면서 국민들이 트랜드를 읽고 주식투자의 기본 원칙만 안다면 조정기를 즐기면 기다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가가 좋다고 해서 상황 분석 없이 묻지마 투자하는 건 적어도 담당 설계사에게 문의 한다면 웬만한 상품에 대한 정보는 얻을 수 있을뿐더러 부족한 부분은 자체시스템에서 검증도니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며 자신은 전문가가 아닌 ‘재무어드바이저’로서 기본적인 공부를 하고 있지만,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그 방면에서 가장 유능한 전문가를 연결 시켜주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할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리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상담내용의 중차대한 문제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개발에 중요하며, 그러한 상식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고 말했다.
자신 역시도 처음 보험 일을 시작할 때에는 고객들과 신뢰감을 구축하기 위해 성실함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지금은 고객들과 섞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임영선 매니저는 메트라이프에 입사한 이후 매년 MDRT 연차 총회에 참석하면서 느끼는 점이 많다고 한다. “80~90세가 넘는 외국의 선배 FSR을 보면서 40~50년 된 노하우나 경험담을 듣게 되는데 저도 그들처럼 고객 곁에 오래 남아 있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바빠집니다. 지금 모습에 머물러서는 결코 뜻한 바를 이룰 수 없다는 생각에 항상 바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고객들과 함께 평생을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 약력 메트라이프 임영선 FSR 매니저
2001년 삼성생명 입사, 근무 / 2003년~현재: 메트라이프 생명 입사, 근무 / 부경 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35기
■ 자격 및 수상
MDRT 4년 연속수상 / 현 MDRT 해운대지점 위원장 / 생명보험협회 우수인증 설계사 / 2004년 MPC 실버달성 / 2005년 MWA 브론즈수상 / 2006년 MPC 브론즈 수상 / 2006년 MWA 실버수상 / 2006년 MWA 골드 수상 / 2007년 MPC 골드수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