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에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저소득 한부모가정 50세대 중·고등학생에게 오는 13일(금)까지 전달
2019-12-07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4일(수)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50세대의 중·고등학생 추천대상자에게 오는 13일(금)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인재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장학금 이외에도 지역 내 장애인, 아동 사회복지시설 25개소와 한부모 가정 등에 김장김치 70박스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