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IOT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버추얼메이트 양산체제 구축

2019-11-29     강대수 기자

[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작지만 빠른 스타트업 ㈜마이베네핏이 코스닥 상장사 ㈜파버나인과 ‘동반 파트너쉽과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양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버추얼메이트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t Data)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이다. 측정에 따른  1:1 

맞춤 운동 관리와 재미있는 그룹 운동 솔루션, 데이터 기반 정교한 피드백으로 피트니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잇아이템’이다.

㈜마이베네핏은 ㈜파버나인의 전문인력과 제조공장 플렛폼의 도움을 받아 버추얼메이트 양산과 다음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파버나인은 대기업 협력사로서 생산능력을 인정받은 제조 플랫폼을 스타트업과 공유하는 성공적인 '공유경제 오픈 이노베이션'을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버추얼메이트는 도심형 피트니스 센터,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 시설 등 피트니스 시장 중심으로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소방관 체력관리,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까지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정헌재 마이베네핏 대표는 “지금까지 사람의 건강을 관리하는 예방관리영역에서, 측정기록 외에 체계적으로 운동기록을 누적관리하고 정밀한 분석데이터로 활용하는 사례가 없었는데 향후 진짜 행복한 삶의 질관리를 해결하는 미래 사회를 실현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