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3명, 「2019 대한민국 인재상」수상!

김기성·유하늘·이하경,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인재로 선정

2019-11-28     김연화 기자

[시사매거진/제주 김연화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2019 대한민국 인재상」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에서 제주 청년 3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 청년 중 우수인재를 발굴·시상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중앙심사를 거쳐 선발된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250만원)이 수여됐다.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제주지역 수상자 3명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김기성씨는 전임 수영강사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표창을 다수 수상하고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하늘씨는 전국 음악 콩쿠르 입상 및 위안부, 청소년,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변화를 모색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하경씨는 교육복지 분야 활동으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고 꾸준히 세계 교육복지 기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그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주자치도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2019 대한민국 인재상」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에서 수상한 제주 청년 3명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