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요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주력
대학과 지역과의 연계로 상생 발전하는 비전 제시
수원여자대학교가 이같이 명실상부한 명문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산학협력단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그동안 수많은 산학협력 사업을 통하여 대학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며 기업환경에 맞는 주문식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산학협동을 통해 실제와 거의 비슷한 현장실습 환경을 운영하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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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여자대학교 학생들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2007년 6월에 아트에듀 벽화동아리는 ‘아름다운세상만들기’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웰센터에 아이들이 꿈과 희망되는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했다. |
인력양성체제의 혁신 선도
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신지식과 첨단기술을 창출·공유·확산하기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함으로써 대학은 물론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삼아 지난 2004년도에 설립되었다. 그동안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국책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산학협력의 실질적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기업은 물론 지역혁신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성남시사회복지회관, 경기도청 등에서 6개의 어린이집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아동교육문화공간인 ‘아이웰센터’를 설립해 국내 최고의 여성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이웰센터에서는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직접 만든 미술, 인형극,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유·아동 교육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과의 성공적인 계약학과운영으로 다양한 산업체와의 계약학과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철저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커리어개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같이 이 대학은 학생들의 개인역량강화를 통한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개인의 학습능력 증진을 위한 자기주도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여 기초학습능력 증진 프로그램 등의 교수학습용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수행결과 운영 전·후 대학이 급속히 변모해 가는 것이 돋보이며, 체계적인 운영으로 주변의 기업들 간의 강한 인프라를 형성하여 산학협력제도의 운영 및 실적이 우수하고,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서의 의지 및 참여교수의 적극적인 노력 등으로 인해 더욱 발전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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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여자대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성남시사회복지회관, 경기도청 등에서 6개의 어린이집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아동교육문화공간인 ‘아이웰센터’를 설립해 국내 최고의 여성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신뢰성 있는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식품영양과를 기반으로 한 ‘식품분석연구센터’ 학교기업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곳은 수도권 대학 가운데에서는 유일한 국가공인 식품위생 검사기관으로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각각 식품위생검사기관 및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식품 및 축산물의 일반성분검사, 영양성분검사, 미량성분검사, 유통기한설정검사, 식중독미생물검사, 식품관련 업체의 위생검사, 생산라인의 미생물검사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아미노산분석기 등의 최신 정밀분석 장비와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우수인력을 기반으로 기업과 개인을 포함한 모는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와 거래 관계를 맺고 있는 업체는 무려 500여개나 되며 롯데마트, 홈에버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풀무원, 동원산업, 해태유업 등 대기업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특히 다른 민간 검사기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분석 및 위생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역 중소기업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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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웰센터에서는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직접 만든 미술, 인형극,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유·아동 교육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
지성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 양성
특히 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제화 시대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양과 인격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용 단장은 “아무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강조한다고 해도 그 중심에는 역시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건전한 사고와 성실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인성교육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학업보다 인성을 중요시 여기는 흔들리지 않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인성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춰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 질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머리에는 세상을 이끌어갈 지성과 가슴에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인성을 담은 인재양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이광용 단장의 교육철학이 빛을 발한 것일까. 실제로 수원여자대학교 학생들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장애인 복지관,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수원여자대학교는 차세대 아동교육의 리더를 육성하는 것 이외에도 고령친화산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광용 단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보다 윤택한 노후대책을 위한 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고령친화 산업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것을 자신합니다”라며 “우리 대학은 지난 2007에 수원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재수탁 협정을 체결하는 등 향후 전개될 고령사회에서 새롭게 생성될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지식을 심도 있게 연구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행복을 공유하고자 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 이광용 단장은 “우리 대학은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과 선진화된 교육과정을 표방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을 육성해 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도전하는 학생에게 최상의 조건을 갖춘 대학이라는 명성과 함께 산학협력단과 같이 역동적으로 학생들의 지식함양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장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