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스토리북 체험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북티비티’ 런칭
2019-11-18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 즉 정기구독 시장이 국내에서도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영유아 스토리북 체험 정기구독 서비스 북티비티가 지난달 정식 런칭했다.
북티비티는 영어교육, 체험교육,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미국 현지에서 엄선한 스토리 북과 이와 긴밀하게 연계된 스팀(STEAM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활동 키트 및 활동지 등의 학습자료를 제공하여 집에서도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북티비티의 스토리북은 미국명문사립학교, 미국공립도서관, 미국도서관협회 등 검증된 우수도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 이중언어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언어적 교육성, 정서적 교육성, 창의성, 누리과정과의 연계성을 포함한 약 10개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선정된다. 북티비티의 스팀 활동 키트는 월별 스토리북 주제와 연계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트 및 과학실험 재료를 통해 책의 내용을 체험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북티비티측은 “좋은책을 고를 시간이 없는 워킹맘, 영어 그림책 육아가 어려운 초보맘과 더불어 손녀·조카선물을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북티비티를 통해 영어학습을 선물처럼 행복하게 받아들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티비티의 자세한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