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제주 취항 기념 ‘무료 항공권’ 오프라인 행사 실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27일 김포~제주 첫 취항을 맞아 제주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27일 오전 11시부터 제주국제공항에 이벤트 부스를 설치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제주 무료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어서울 비행기와 제주도 지도가 그려져 있는 벽면에 종이 비행기를 날려, 비행기를 맞추는 모든 사람에게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고, 이외에도 비행기를 맞추는 장소에 따라 모형 비행기, 기내 면세품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제주도의 마스코트, ‘제돌이’ 인형이 등장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여행객들은 이벤트 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제주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현지에서 에어서울을 홍보하면서 여행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에어서울을 통해 더욱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의 김포~제주 노선은 27일 부터 매일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