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영화와 함께하는 소방가족 화합의 장
2019-10-25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23일 직원과의 화합의 시간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관으로서의 마음을 다졌다"고 24일 밝혔다.
교대근무를 하는 소방관의 근무 특성상 전 직원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함에 따라 직원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영화상영 등 문화 활동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 놓고 직원 간 자유로운 화합시간을 가졌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직원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김과 동시에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서로의 안전을 살펴주는 동료와의 마음소통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목포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소방관의 건강한 신체와 마음이 곧 시민의 안전으로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모범적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