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 촉진에 탁월한 효능보이는 모발전문제품 출시

현대인의 숨은 고민 탈모, 새 생명을 여는 기적 같은 자연의 힘 ‘발아순’

2008-09-10     윤주경 상임고문/양성빈 기획이사

   
▲ 발아순 경험자들의 말을 들으며 눈물이 핑 돌 만큼 보람을 느낀다는 송운서 대표는 그러한 성과에 자만하기 보다 더 좋은 재료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다진다고 전한다.
탈모 치료는 빠지는 머리카락 수를 줄이는 노력에 더해 발모를 시키는 과정이 동반되어야 장기적인 관점에서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에, 4년 여 기간의 오랜 연구를 거듭한 (주)라이프투게더는 발모 촉진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제품을 출시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에 강원도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주)라이프투게더의 송운서 대표를 만나보았다.

현대인의 숨은 고민, 탈모
스트레스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대인이라면, 역시 탈모에서도 자유롭다고 단언 할 수 없는 현실이다. 또한 여성이라고 하여 탈모의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 또한 큰 오산이라 할 만큼 탈모는 현대인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비듬이 급격히 늘거나 하루 100개 이상의 탈모를 보인다면, 혹은 모발이 가늘고 부드러워지거나 탄력 없이 끊어지거나 두피와 모발에 유분이 지나치게 생겨난다면 이미 탈모의 전조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탈모는 병증이 외모와 직결되기 때문에 현대인에게 정말로 골치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선뜻 병원을 찾기도 쉽지 않거니와 자신의 탈모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믿는 경향이 짙어 탈모의 진행을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더욱 문제이다. 따라서 부작용 없고, 인체에 무해하며, 탁월한 탈모 방지 효과를 지니는 발모제의 개발은 이미 시대적인 요구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오죽순의 비밀을 담은 ‘발아순’
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라이프투게더 송운서 대표의 걸작품인 탈모방지와 발모촉진 영양제 샴푸 ‘발아순’이 출시됐다. 송 대표는 탈모에 관한 연구를 거듭하여 강원도 동해안 특산물인 검은 대나무 ‘오죽’(烏竹)에서 추출한 물질과 서목태 등 검은 곡식의 씨앗, 하수오 등 20여종의 천연물질을 배합하여 만들어 낸 저자극성 샴푸다. 송 대표는 “3년 전 두피 관리 제품을 만들기로 했을 때, 오죽과 몸에 좋다는 검은 곡식을 염두에 뒀다. 식물종자는 식물이 발아하면서 가장 유연한 결합 조직으로 영양 흡수율을 최대화한다. 이 때 효소가 활성화되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인체 면역과 관련된 물질이 급속도로 증가한다는 특징에 착안했다. 이에 다양한 식물과 약재들의 싹들로부터 가장 깨끗한 순(純)물질을 추출하여 발아된 싹의 기운과 영양소를 저온상태에서 추출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발아순은 새 생명을 여는 기적 같은 자연의 힘처럼 신선한 재생과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는 제품이다.
건양대 제약공학과 이계원(43) 교수는 “혈행에 좋은 오죽이나 곡식의 종자가 발아된 상태에서는 다양한 효소가 활성화되고 비타민과 미네랄 양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것이 발모에도 효과 있는 것”이라며 “100% 천연성분인 만큼 흔히 탈모약과 발모촉진제에서 생길 수 있는 발진 등 부작용이 없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발아순’은 주요성분의 대부분을 종자가 발아된 상태에 추출하여 다양한 효소가 활성화되고 비타민과 미네랄의 양이 10배 이상 급속도로 증가한다. 또한 인체의 면역에 관련된 새로운 물질이 증가되고 활성화된 효소의 작용으로 모발 및 탈모에 대해 뛰어난 효능 효과를 단시일 내에 느낄 수 있다.

   
▲ 발아순’은 주요성분의 대부분을 종자가 발아된 상태에 추출하여 다양한 효소가 활성화되고 비타민과 미네랄의 양이 10배 이상 급속도로 증가한다. 또한 인체의 면역에 관련된 새로운 물질이 증가되고 활성화된 효소의 작용으로 모발 및 탈모에 대해 뛰어난 효능 효과를 단시일 내에 느낄 수 있다.

자연의 원리를 그대로 담아 최대의 효과 발휘
강원도산 천연원료(烏竹오죽)를 사용해 부작용이 거의 없는 이 발모촉진 영양제는 송 대표가 발명특허 획득과 임상 시험을 마치고 홍보와 판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강원도청 기업지원과를 찾으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 기업지원과 안모(54) 씨는 송 대표의 말에 반신반의하며 “정말 효과가 있는지 우리가 먼저 확인해보고 사실이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씨는 곧바로 도청 내 몇몇 머리 벗겨진 직원들에게 그 효과를 먼저 확인할 것을 요구했던 것이다. 그래서 당시 도청 내의 몇몇 탈모 직원들에게 제품을 권했고, 한 달 정도가 지나면서 제품의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탈모 때문에 고민하던 도청 직원 20여명이 제품을 구입하였다. 소문이 춘천시내로 퍼지면서 도청 직원을 비롯하여 한국전력공사 직원과 초등학교 교감, 공업사 사장 등 평소 탈모로 고민하던 사람들이 이 제품을 구입해 효과를 본 뒤 “세상 살 맛 난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일반적인 샴푸를 사용하듯 발아순 샴푸를 사용한 후, 모발이 반 건조된 상태에서 충분한 양을 두피 골고루 도포하여 가볍게 마사지하며 흡수시켜 사용하면 된다고 하니, 사용에 있어 편리하다는 이점도 지녔다. “머리 깎으러 갔더니 ‘웬 머리가 이렇게 많이 났냐’며 깜짝 놀라더라”는 말부터 “너무 대머리여서 노인 취급을 받아 대인기피증까지 있었는데 이젠 모자를 벗고 당당히 어깨 펴고 다닌다”는 발아순 경험자들의 말을 들으며 눈물이 핑 돌 만큼 보람을 느낀다는 송운서 대표. 그는 그러한 성과에 자만하기 보다 더 좋은 재료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다진다. 

INTERVIEW     I   (주)라이프투게더 송운서 대표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휘하는 기업이 되겠다”

   
▲ (주)라이프투게더 송운서 대표
■ 항상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는 줄 알고 있는데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은?
현재 아토피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제품은 임상체험을 통해 하루만 발라도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로 효능이 뛰어 난 제품이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유아들과 노인들에게 좋은 제품이 될 것이다.

■ 장애우 고용을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하는데 비결과 바람은?
장애우 정책에 의거 실제 장애우가  30%정도  함께 일하고 있다. 항상 타 기업체보다 더 높은 임금을 줄려고 하고 있고 식당도 직접 운영하여 가정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정책적  지원에서는 장애우 고용 지원도 좋지만 정책적으로 판로를 열어 주는게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라이프투게더가 외양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추구할 수 있어야 함을 간과하지 않으려 한다. 자연을 담은 제품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