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크는나무 꿈동이 운동교실’운영
2016-04-08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3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5개소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크는나무 꿈동이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평창군이 밝혔다.
'2016년 크는나무 꿈동이 운동교실'은 건강매니저, 영양사, 유아체육지도자,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참여해 아동의 성장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 놀이형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체성분 측정을 통한 성장·발달 평가, 올바른 식습관 및 편식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을 위한 스트레칭, 건강한 기초체력을 만드는 놀이·게임, 뉴 스포츠 운동프로그램 등 신체발달과 비만예방을 위한 운동 및 통합 건강생활실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군은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게임과 인터넷으로 평소 운동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신체활동을 증가시켜 규칙과 협동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발육을 돕고 평생운동 습관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