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연꽃씨를 이용한 ‘웰빙음료’개발
다운에이징 티 연꽃씨차 ‘우연’
▲ (주)에이제이에서는 성유리라는 대형 스타를 캐스팅하여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성유리는 다운에이징(나이보다 젊은 외모·패션·행동 등을 추구하는 사회현상) 티 연꽃차 ‘우연’의 제품 콘셉트와 맞게 특유의 맑고 깨끗한 동안 피부를 뽐내면서 ‘우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마시는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실제로 닐슨컴퍼니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007년에 차 음료는 전년 대비 15% 성장한 반면, 탄산음료는 8% 감소세를 나타냈다. 시장의 변화와 웰빙 트랜드에 힘입어 음료 업체들도 건강, 뷰티 등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차 음료나 건강 주스들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기온이 높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마시는 음료수는 우리 몸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수분 자체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함유되어 있는 유용한 생리적 기능성 물질도 세심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시사매거진>에서는 한약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연꽃씨(연자육)를 이용한 웰빙음료 ‘우연’을 개발한 문갑순 대표를 통해 차 음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주)에이제이의 앞으로의 행보와 다운에이징 티 연꽃씨차 ‘우연’의 시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연꽃씨에서 추출한 순수 자연 음료 ‘우연’
▲ (주)에이제이에서 연꽃씨를 이용한 차 ‘우연’을 개발·시판하였다. 에이제이는 인제대학교 식품생명과학부 문갑순 교수가 설립한 학교 기업으로서 ‘우연’은 에이제이가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 낸 첫 제품이다.
인제대학교 식품생명과학부 문갑순 교수가 설립한 학교 기업 (주)에이제이는 최근 대기업들이 독점하다시피한 차 음료 시장에 연꽃씨를 이용한 차 음료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어 업계의 새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연은 진흙에서 자라면서도 청정한 꽃을 피워내는 식물로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식물이다. 이와 함께 옛 부터 연은 관상용뿐만 아니라 꽃·잎·열매·뿌리 등 어느 하나로 버리지 않고 식품이나 약용으로 애용되어져 오고 있다. 더불어 연은 정신을 편안하게 하며 지혈효과가 뛰어나고 항암효과가 있는 작물로 알려져 있으며 연의 열매인 연자육은 비위를 돕고 정신과 기운을 돋우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배고프지 않고 수명이 길어진다고 하여 한방에서도 널리 애용하던 보약재이다.
문갑순 교수는 “연은 천년의 생명력을 가진 씨앗으로서 실제 1,200여 년 된 열매가 싹을 틔운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한한 효능이 보고되고 있는 연꽃씨를 이용한 대중음료 개발을 위해 인제대학교 바이오헬스소재연구센터 과제로 연꽃씨 차 개발 연구를 수행하던 중 구수하면서 은은한 맛의 우연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며 연꽃씨 차는 차로서의 맛뿐만 아니라 미백효과와 주름살 개선효과가 뛰어난 안티에이징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먹는 화장품으로서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치열한 차 음료 시장에 다운에이징 티 연꽃씨차 ‘우연’이 불고 올 새바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보다 나은 내일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 (주)에이제이
보다 나은 내일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을 모토로 (주)에이제이를 창립한 문갑순 대표는 인제대학교 식품생명과학부 교수로서 20여 년을 식품과 관련된 연구에 열중하며 살았다. 문 대표는 “인제대학교 바이오헬스 소재연구센터(BPRC)와 10년 가까운 세월을 연구하면서 기업들의 제품생산을 도왔고 그러는 과정에 기업의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하였다”며 기업들과 산학협동을 통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여러 가지 좋은 상품 아이디어를 가지게 되었고 그 아이템들을 이용하여 직접 제품생산에 뛰어들고 싶은 뜻을 품게 되었다고 했다. 문 대표는 이러한 자신의 의지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많은 자료수집과 연구와 각고의 노력 끝에 연꽃씨차 ‘우연’을 개발하게 되었고 2008년 2월 (주)에이제이의 창립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게 되었다. 문 대표는 “(주)에이제이는 소비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면서 국민들의 삶의 수준을 한걸음 높임으로서 모두가 큰 기쁨을 누리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회사입니다”고 밝히며 4월에 출시된 연꽃씨차 ‘우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산마를 이용한 음료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기능성 성분을 이용한 숙취해소 음료 등 다양한 음료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 연구자가 가지고 있던 의지와 꿈을 현실로 일궈낸 문갑순 대표. 문 대표의 열정과 노력이 (주)에이제이의 희망차고 밝은 내일을 보여주고 있다.
홈페이지: www.ajkorea.co.kr / 소비자상담실: 080-327-4828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자 차 음료 시장의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 통계에 따르면, 차 음료 시장은 연간 3,500억 원 규모. 혼합차가 첫 선을 보인 2005년 500억 원 규모였던 차 음료시장이 불과 3년 사이 7배나 커진 것이다. 이러한 시장을 반영하듯 현재 국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 음료는 100여 종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차 음료 시장이 커진 이유 중 하나는 ‘웰빙’ ‘다이어트’ 열품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탄산음료보다 차 음료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치열한 차 음료 시장에 오로지 제품에 대한 자신감 하나로 뛰어들게 되었다는 문갑순 대표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유통망을 뚫지 못하고 마케팅에 성공하지 못하면 그 제품이 빛을 발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임을 알게 되었다”며 연꽃씨차 ‘우연’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장의 높은 벽을 절감하고 있다는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실제로 (주)에이제이에서는 성유리라는 대형 스타를 캐스팅하여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성유리는 다운에이징(나이보다 젊은 외모·패션·행동 등을 추구하는 사회현상) 티 연꽃차 ‘우연’의 제품 콘셉트와 맞게 특유의 맑고 깨끗한 동안 피부를 뽐내면서 ‘우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회가 산업화되고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간편한 먹거리를 선호하게 되므로 음료시장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음료시장은 유행에 매우 민감하여 웰빙을 앞세워 출시된 음료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소비자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음료의 출현을 기다리고 있다. 연꽃씨차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세계 최초의 새로운 음료이다. 연꽃씨는 여러 가지 양질의 영양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천년이 지난 후에도 발아한다는 신비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맛과 기능성을 가진 새로운 음료로 시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진다”는 문갑순 대표는 앞으로도 대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차 음료시장에 ‘제품만 우수하다면 소비자에게 반듯이 통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히며 (주)에이제이의 발전을 함께 기대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