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대중화’에 앞장서는 열정의 발자취
옛것을 지키며 새로운 서예의 진로를 개척하다
2008-08-07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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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이사장은 “서예를 배우면 집중력이 향상되어 공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중화 문화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고 전하며 “좋은 글귀를 작품화 하면서 정신건강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
해동서예학회의 김종태 이사장은 초등학교 때 아버지께서 축 지방을 써보라는 권유로 처음 서예에 눈을 뜨게 되었다. 1990년 학원 총 연합회 서예 분과 위원장을 역임하고, 1995년 시인으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이사장은 ‘물소리 새소리’, ‘물구나무서는 산’ 등 2권의 시집을 집필했고 ‘많은 것을 갖기보다는’ 이라는 에세이집을 집필하기도 했다. 1998년 미국 매릴랜드대학에서 열린 한자서법교육 국제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김 이사장은 ‘한글서예’의 변천과정에 대하여 발표하면서 서예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같은 해 우리의 전통 예술인 서예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해동서예학회’를 발족했다.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해동 서예문인화대전’을 매년 개최하여 8회를 거치면서 많은 초대작가를 배출했고, 매회 800여 명의 작가가 응모하고 있어 대내외적으로도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06년 전통문화부문 최우수 학회로 ‘신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회원들과 함께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주관하여 수천 명의 가정에 무료로 가훈을 써주기도 해 많은 이들에게 서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교육자로서의 명성도 널리 알리고 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제자들을 위해 통신 지도를 하며 분당과 망원자치문화센터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강의를 하면서 서예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서예의 자랑스러움을 널리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서예의 본 고장인 중국에 위치한 중국서예함수대학 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서예를 배우면 집중력이 향상되어 공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중화 문화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고 전하며 “좋은 글귀를 작품화 하면서 정신건강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해동서예학회의 김종태 이사장은 초등학교 때 아버지께서 축 지방을 써보라는 권유로 처음 서예에 눈을 뜨게 되었다. 1990년 학원 총 연합회 서예 분과 위원장을 역임하고, 1995년 시인으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이사장은 ‘물소리 새소리’, ‘물구나무서는 산’ 등 2권의 시집을 집필했고 ‘많은 것을 갖기보다는’ 이라는 에세이집을 집필하기도 했다. 1998년 미국 매릴랜드대학에서 열린 한자서법교육 국제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김 이사장은 ‘한글서예’의 변천과정에 대하여 발표하면서 서예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같은 해 우리의 전통 예술인 서예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해동서예학회’를 발족했다.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해동 서예문인화대전’을 매년 개최하여 8회를 거치면서 많은 초대작가를 배출했고, 매회 800여 명의 작가가 응모하고 있어 대내외적으로도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06년 전통문화부문 최우수 학회로 ‘신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회원들과 함께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주관하여 수천 명의 가정에 무료로 가훈을 써주기도 해 많은 이들에게 서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교육자로서의 명성도 널리 알리고 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제자들을 위해 통신 지도를 하며 분당과 망원자치문화센터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강의를 하면서 서예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서예의 자랑스러움을 널리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서예의 본 고장인 중국에 위치한 중국서예함수대학 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서예를 배우면 집중력이 향상되어 공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중화 문화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고 전하며 “좋은 글귀를 작품화 하면서 정신건강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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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전통 예술인 서예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해동서예학회’를 발족한 김종태 이사장은 ‘대한민국 해동 서예문인화대전’을 매년 개최하여 8회를 거치면서 많은 초대작가를 배출했고, 매회 800여 명의 작가가 응모하고 있어 대내외적으로도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06년 전통문화부문 최우수 학회로 ‘신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글씨를 쓰고 싶다
‘3가지 저축’의 인생철학을 가지고 있는 김 이사장은 “건강저축, 지식저축 그리고 금전저축의 3가지를 젊은 시절부터 실천한다면 삶이 더욱 빛나고 우뚝 설 수 있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찾을 수 있다”고 얘기하면서 “서예를 하면 마음의 평정이 온다. 붓을 잡은 순간 모든 것을 잊고 몰입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발전과 마음의 편안함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서예를 적극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동안 어려운 시기가 있기도 했지만 많은 서예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해동서예학회를 이끌어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서예의 국제화,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며 후배들의 후진양성에도 힘써 서예가로써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시인으로서의 활동과 서예를 통한 정신건강 함양은 물론 한국 서예인 산악회명예 회장으로 등산을 통한 육체적인 건강까지 두루 겸비한 김 이사장이 이끄는 해동서예학회가 대한민국 문화단체 중 최고로 꼽힐 날이 멀지 않았음을 예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