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관리시스템으로 환자들과 소통하는 병원

쾌적한 생활 및 편의시설은 물론 전문 클리닉 운영으로 환자의 사회복귀에 앞장서

2008-07-11     박상목 경제부장/이준호 기자

   
▲ 광진재활요양병원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가족과도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진료하는 의료진과 더불어 아늑하고 평안한 구조로 짜임새 있게 설계되어 있는 의료시설, 편안한 휴식처로서의 요양과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중풍, 치매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서는 가족의 보살핌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의 초기치료 대응과 재활치료시스템 등 처음부터 거의 정상적인 회복에 이르기까지의 진료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재활요양병원을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해 봐야 할 것이 전문의의 확보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 간호사, 간병인 등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지와 병원 내 환경이나 복지, 재활시설, 재활 프로그램 등이 잘 갖추어져 있지를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부천에 위치한 광진재활요양병원(www.kjhospital.kr)은 송광진 원장을 비롯해 정형외과, 내과, 재활의학과의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재활클리닉, 치매클리닉, 뇌졸중 클리닉, 통증클리닉, 노인성질환클리닉과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환자와 가족까지 생각하는 의료서비스

   
▲ 광진재활요양병원의 부설기관인 광진요양원은 송광진 원장의 말처럼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에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지원 등의 사회적 연대원리를 적용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맞춰 케어복지사의 현장업무활용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 가족과 같은 보살핌으로 최적의 진료환경을 갖추고 경기도 부천시에 개원한 광진재활요양병원은 재활·요양전문기관으로 중풍, 치매와 같은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이곳은 급증하고 있는 노인질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가족들이 직접 돌보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전문화된 의료시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노인환자들 경우 소외감과 함께 외로움이 더욱더 병을 악화시키는데, 특히 노인성 질환(뇌졸증 및 신경계질환, 치매, 당뇨,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 암, 수술 후 요양환자, 퇴행성 관절질환 환자들에게는 적절한 치료와 약물치료, 식이요법, 자연요법은 물론 건강관리, 취미생활, 여가생활 등 사회적응훈련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최고요양병원으로서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광진재활요양병원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가장 으뜸인 것은 가족과도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진료하는 의료진과 더불어 아늑하고 평안한 구조로 짜임새 있게 설계되어 있는 의료시설, 편안한 휴식처로서의 요양과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광진재활요양병원이 자랑하는 재활 치료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암 등 각종 성인병과 교통사고 등에 의해 생겨난 일시적이거나 영구적 장애를 치료함과 동시에 장애를 최소화하고 남아있는 기능을 극대화하여 인간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진료과목을 살펴보면 정형외과에는 관절염 및 류마티스, 고(골반-대퇴)관절, 무릅관절, 어깨관절 관련 질환, 외상 및 골절에 대한 수술 후 요양, 인공관절 치환술 후의 재활치료를 담당하고, 내과에서는 소화기, 순환기, 내분비, 호흡기계 질환과 기타 내과적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운동치료, 작업치료, 물리치료를 전담하는 전문치료사들이 배치되어 있어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보장함과 동시에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와 재활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송광진 원장은 “특히 치매와 중풍은 초기치료부터 재활치료를 적극적으로 병행 한다면 원래의 건강상태로 3개월 안에 90%가 회복가능하며, 그 나머지는 환자와 가족의 노력에 따라 몇 개월에서 수년간에 걸쳐 천천히 회복되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하며 재활치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좋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좋은 병원

   
▲ 광진재활요양병원 송광진 원장 약력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박사 / 순천향대학교 정형외과 외래교수

2007년 4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통과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2008년 7월 1일부터 시행이 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그간 가족의 영역에만 맡겨져 왔던 치매, 중풍 등 노인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간병 및 장기 요양문제를 사회연대원리에 적용해 국가와 사회가 분담한다는 취지로 만들어 지게 되었다. 이것은 노인뿐만 아니라 장기요양을 직접 담당하던 중장년층과 자녀 등 모든 세대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로 노인들은 더 이상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계획적이고 전문적인 장기 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종전과는 다른 보다 품위있게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국가 시책에 편승하고 있는 광진재활요양병원은 장기요양을 직접 담당하던 중장년층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경제, 사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고 자녀들 역시 장기요양 부담이 해소된 가정에서 더 나은 교육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부설기관으로 광진요양원도 운영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진료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요양시설도 마련하여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송광진 원장은 지역병원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지역의 중소병원들이 심각한 경영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설기관인 광진요양원은 송광진 원장의 말처럼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에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지원 등의 사회적 연대원리를 적용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맞춰 케어복지사의 현장업무활용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수급자에게 배설, 목욕, 식사, 취사, 조리, 세탁, 청소, 간호, 진료의 보조 또는 요양상의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오래전부터 고령화 현상을 겪고 있는 선진국들은 우리나라 보다 앞서 다양한 방식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송광진 원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