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 실시

2016-04-05     김옥경 차장

[시사매거진]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장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폭력예방교육’란 주제로 2016년 공공기관 직장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창녕군이 밝혔다.

또한 창녕군의회 군의원 및 읍면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내 직원들이 그 능률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직장내 성희롱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에 솔선수범 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되었다.

강의를 맡은 김시원씨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및 포근한 아동가족심리상담센터 교육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 성희롱에 대한 사례 및 예방 대처법, 성희롱예방을 위한 직장인의 에티켓 등에 대한 교육과 동료간의 존중받는 직장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하여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연 1회 각 1시간이상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되어 있다.

또한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에 따른 평등문화의 확산을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은 건강한 직장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도모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